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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첫 검찰 인사…대검 차장 노만석·중앙지검장 정진우
  • 작성자 대한정론 임우진 기자
  • 조회수 36
2025-07-02 06:39:36

이재명 정부가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1일 "대검검사급 검사 3명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2명 전보 인사를 오는 4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노만석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서울중앙지검장에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에 임은정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에 최지석 서울고검 감찰부장, 법무부 검찰국장에 성상헌 대전지검

이진동(사법연수원 28기) 대검 차장검사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된 자리는 노만석(29기) 전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채운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퇴로 한 달간 비어 있던 서울중앙지검장은 정진우(29기) 서울북부지검 검사장이 맡는다.

송강(29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광주고검 검사장으로, 성상헌(30기) 대전지검 검사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이동한다.

임은정(30기)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는 서울동부지검장으로, 김태훈(30기) 서울고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승진했다.

최지석(31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김수홍(35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이동하고, 임세진(34기) 법무부 감찰과장이 김 전 부장의 자리를 채운다.

사의를 표명한 이진동 대검 차장검사와 신응석(연수원 28기)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연수원 29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연수원 30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의원 면직됐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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