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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례 소환 불응한 尹, 강제인치도 거부... 특검 '다양한 조사 방안 검토 중'
- 작성자 대한정론 임우진 기자
- 조회수 10
2025-07-15 18:06:56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두 차례 소환 통보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14일 조사실로 강제 인치하려고 했지만 윤 전 대통령 거부로 무산됐다.
내란특검팀은 수용동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을 조사실로 인치하려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 중이지만 서울구치소는 전직 대통령에게 물리력을 행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윤 전 대통령 측은 의사 표현 없이 출석을 거부하며 번번히 무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치란 용의자·피고인 등을 법원과 검찰청, 경찰서 등 조사와 심리를 할 수 있는 장소에 강제로 연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맞서 특검은 추가 출석을 통보하는 대신 다양한 조사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특히 구속기간 연장 없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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