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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국힘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장동혁, 사표 즉각 수리
  • 작성자 대한정론 임우진 기자
  • 조회수 40
2025-12-07 13:36:45

손범규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자 인천남동갑 당협위원장이 같은 당 소속 지역 구의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이와 관련 손 대변인은 7일 SNS 페이스북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변인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손범규 국민의힘 당시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8월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손 대변인은 “은혜로와야 할 주일이고 생일에 죽음을 생각했다”며 “한번 죽었다. 다시 사는 오늘부터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손 대변인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장동혁 대표가 즉각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당무감사위원회에 사실 관계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주문했다”고 알렸다.

앞서 해당 구의원 A씨는 지난 9월 15일 당 윤리위에 제소했다. 당 윤리위는 한 달 전 두 사람을 포함해 사건 관계인들을 대면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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