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통합 검색

4일 코스피가 장중 12% 넘게 폭락하며 50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전날 종가 대비 12.64% 하락했다. 2001년 9·11 테러(12.02%)를 넘어선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하면서 20분 동안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할 때 발동되는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날 오전 이를 상회하는 하락 폭을 보이면서다. 하지만 거래가 재개된 이후 낙폭은 더 커졌고 코스피는 장중 전날 대비 12.64%, 코스닥은 14.1% 넘게 추락했다.
코스피의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역대 일곱 번째, 코스닥은 열한 번째다. 서킷브레이커 2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3단계는 20% 이상 변동이 나타날 때 발동된다. 3단계가 발동되면 해당 거래일의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
오후 1시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 대비 8% 떨어진 5216.28, 코스닥은 8.8% 하락한 1033.33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