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새 국민 노후자금 182조 증발…'삼전·닉스'에만 피 같은 돈 131조 날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증시를 이끄는 반도체 대형주들이 급락하면서 국민연금의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석 달 반 만에 182조원 이상 증발했다. 지난 2분기에 거둔 역대급 수익을 단 한 분기 만에 고스란히 반납한 셈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상장사 287곳의 주식 평가 총액은 333조533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6월 말(515조9029억원)과 ...